[세종대왕] '스타트렉' 작가 조 메노스키가 쓴 역사판타지 소설_킹 세종

[세종대왕] '스타트렉' 작가 조 메노스키가 쓴 역사판타지 소설_킹 세종

 미국 유명 TV 시리즈인 '스타트렉' 작가 조 메노스키가 쓴 역사판타지 소설 <킹 세종 - 더 그레이트>

 

 

올해 574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 대왕을 소재로 한 뜻 깊은 소설이 출간된다고 합니다!! 

미국 유명 TV 시리즈인 '스타트렉'의 작가 겸 프로듀서인 '조 메노스키'가

세종대왕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세종 대왕에 대한 역사 판타지 소설을 집필했고,

한글날에 맞춰 영문판과 한글판이 동시에 출간되는 것입니다.

 

평소 한글의 우수성을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에 

소식을 접하고 너무 기뻐서 바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조 메노스키는 5년 전 처음으로 한글을 접했고,

그로 인해 세종대왕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적인 한글의 우수성에 반하기도 했지만,

이 우수한 문자 창제를 왕 한 사람이 주도했다는 사실에 엄청 매료되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한국을 오가며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해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했고,

그러면서 점점 세종대왕을 영웅으로 숭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종 대왕의 이러한 매력을 세상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외국 사람들이 한글의 매력을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적이 있는데,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게다가 쉬운 문자인지 잘 알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국어를 배우거나 케이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알 뿐, 

다른 외국 사람들은 전혀 이러한 사실도 모를 뿐더러

가끔은 한국 문자가 따로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거든요. 

 

우리가 다른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 대해 잘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뭐 그걸 탓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우수한 문자가 잘 알려지지 않는다는 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가 한글과 세종 대왕에 대해

소설을 집필했다고 하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영화와 드라마로도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