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후 스트레스 장애(PESD : Post Election Stress Disorder)라는 말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에서
'외상(Trauatic)'을 '선거(Election)'로 바꾼 표현이다.
선거후 스트레스 장애는 2017년 미국 대선 때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자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CNN을 비롯한 외신이 보도하면서 처음 등장한 신조어이다.
선거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충격을 받고 며칠간 잠을 설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현상을 말한다
온라인 게시물이나 댓글을 자주 접하면 불안감과 증오감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PESD를 줄이기 위해서는 뉴스 시청이나 SNS검색을 줄이고
산책이나 독서, 다른 즐길거리를 갖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하겠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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